최상위 던전 '브리 레흐'와 신규 아르카나 '블래스트 랜서'도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6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RPG '마비노기'에 겨울 2차 업데이트 '블록버STAR'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메인스트림 G27 '안락의 정원' 2부가 공개됐다. 새로운 이야기는 밀레시안과 동료들이 '페타크'를 쓰러뜨린 후 '무리아스'로 이동하며, 관리자 '레넨'과의 만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G27 클리어 시 신규 던전 '브리 레흐' 입장 자격과 '푸른 정원의 기억' 타이틀, 인챈트 스크롤을 획득할 수 있다.
최상위 던전 '브리 레흐'도 추가됐다. 최대 8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이 던전은 총 3단계의 보스전으로 구성됐다. 1단계에서는 신규 무기 제작에 필요한 하위 재료와 '무리아스의 성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2단계에서는 상위 재료와 신규 무기 인챈트를 얻을 수 있다. 3단계 보스는 추후 업데이트에서 추가될 예정이다.
넥슨이 자사의 인기 온라인 RPG '마비노기'에 겨울 2차 업데이트 '블록버STAR'를 적용했다. [사진=넥슨] |
이와 함께 신규 무기 '소울 리버레이트 시리즈'와 신규 아르카나 '블래스트 랜서'가 도입됐다. 특히, '블래스트 랜서'는 '랜스'와 '듀얼건' 재능을 결합한 딜러 포지션으로 강력한 공격 기술과 자원 활용이 특징이다.
이용자 성향에 맞는 아르카나를 추천하는 '아르카나 성향 테스트'도 진행된다. 테스트 결과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아르카나 디오라마'를 지급한다.
복귀 이용자에게는 특별 이벤트가 마련됐다. 마지막 접속이 2022년 10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 사이인 이용자는 아르카나 획득 및 미션 완료 시 최대 15,500 넥슨캐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