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담당자 업무능력 향상 위한 교육 실시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1월 인사이동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바뀌면서 지난 16일 보훈회관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2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통합사례관리사업을 활성화하고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은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가 '통합사례관리 개념과 절차 이해 및 사례관리 기록'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사례관리사가 '차세대 행복이(e)음 시스템 사용법', '자원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누구나돌봄' 사업 안내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누구나돌봄' 사업 안내 등 교육 [사진=파주시] 2025.01.17 atbodo@newspim.com |
이번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필요한 자원을 통합 연계하는 등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기준, 관내 약 570가구가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돼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받아왔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팀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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