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6일까지 전민·구즉·노은·신성·관평동서 진행
"주민들의 열의·희망 느꼈다...주민 삶 높이는 정책 지원"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대전 유성 노은2·3동, 신성동을 지역구를 둔 조원휘 대전시의장이 새해를 맞아 '찾아가는 동별 주요사업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해를 맞아 유성구 동들을 찾아 지역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금선 대전시의원(유성 4) 등 시구의원들도 함께 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관평동을 찾아 주요사업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원휘 대전시의장 SNS 갈무리] 2025.01.17 jongwon3454@newspim.com |
먼저 지난 10일 전민동과 구즉동을 찾은 조원휘 의장은 사업 예산 확보 현황과 진행상황을 구민들에게 소개하고 애로사항과 민원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3일에는 노은2동과 3동을 방문해 유성구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주민들로부터 직접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16일 신성동과 관평동을 끝으로 약 일주일간 진행한 설명회 여정을 마쳤다.
보고회에 대한 주민 반응은 뜨거웠다는 평이다. 특히 민선8기 들어 큰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보고회 현장에는 주민들로 가득 찼으며, 질의응답 과 민원 청취 시간에도 많은 질문과 문의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유성 지역 사업과 동네 사업의 예산확보 현황에 대해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셔서 놀라웠다"며 "그만큼 주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열의와 희망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보고회를 평가했다.
이어 "의회 차원에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변화를 만들어 가는 힘은 언제나 소통과 공감에서 시작된다, 주민분들과 함께 유성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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