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여가·문화생활 지원 위해 실시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여가 및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나들이 서비스인 '행복드림콜'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드림, 이동지원센터 '행복드림콜' 서비스 확대 운영[사진=의정부도시공사] |
'행복드림콜' 서비스는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행복콜에 등록된 관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매월 한 가정에 여행에 필요한 특장차량과 운전원, 교통비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기존 8회에서 10회로 확대해 운영한다. 나들이 사업 외에도 스포츠 관람 등 지원 범위를 다양화하고, 입장료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1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행복콜 특장차량 내 홍보 전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교통약자들이 이번 행복드림콜을 통해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더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