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그동안 주민자치연합회를 위해 열정을 쏟아 주신 많은 분이 계셨기에 저 역시 이 자리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주민 자치가 나아가야 할 길을 탄탄하게 잘 닦겠습니다."
지난 17일 취임한 김경태(53) 제18대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장 포부다.
김경태 제18대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사진=뉴스핌 DB] |
김 신임 회장은 용인시 수영협회 이사, 용인시 축구·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용인시 복싱협회 수석부회장, 용인시 배드민턴협회 처인구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용인스포츠클럽 회장, 용인동부경찰서 동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용인시 장학재단 자문위원,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무분과 위원, (사)환경21연대 중앙회 이사, 용인시 처인구 주민참여예산 위원장,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김 회장은 그동안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표창장(2022∼3년)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2023년) ▲경기도지사상(2024년)을 수상한 바 있다.
김 회장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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