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무료 개방, 659면 주차 가능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양동전통시장 방문객에게 편리한 주차를 제공하기 위해 4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양동전통시장은 그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와 교통 혼잡 문제를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는 2020년 511면 규모의 첫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양동전통시장 연합공영주차장. [사진=광주 서구] 2025.01.21 hkl8123@newspim.com |
이번 주차장 건립으로 148면이 추가돼 총 659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면서 주차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임선미 경제과장은 "주차 문제가 해소되면 방문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돼 고객 유입이 크게 늘어나고 양동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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