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HMR과 과일 등 명절 먹거리 방송하는 등 편성도 변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설 연휴를 맞아 명절 선물과 음식 주문 마감 기한을 작년보다 약 3일 연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고객들은 연휴 시작 후에도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임시공휴일인 월요일에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CJ대한통운과의 협업 및 일요일 배송 서비스 도입 덕분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로고25. [사진=신세계라이브쇼핑 제공] |
고객들은 오는 26일까지 방송상품을 구매하면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물류센터에서 발송되어 월요일에 도착하게 된다. 일요일 배송 서비스와 한층 정교화된 물류 시스템의 결합이 이러한 신속배송을 가능하게 했다.
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연휴에 명절 선물과 식품까지 폭넓게 방송 상품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이전에는 보석, 뷰티 상품 위주였으나, 다양한 명절 관련 상품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려는 시도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기존 배송 마감 이슈가 해소되면서 명절 직전까지 주문이 가능하다"라며 "좋은 먹거리와 선물 상품을 주문해 가족, 친지들과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