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청렴 캠페인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전개했다.
경남 사천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청렴 캠페인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했다.사진은 경남 사천시의회 전경[사진=사천시의회]2025.01.23 |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부패 취약 시기인 명절을 맞아 구성원 전체가 반부패, 청렴 실천을 결의함에 따라 '부정부패 거리두기, 사천시의회가 앞장선다'는 구호로 진행됐다.
청렴 활동 후, 시의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설 이용자에 대한 위문활동을 펼쳤다.
김규헌 의장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1등급을 달성한 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실천으로 시민 신뢰를 높이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모범이 되겠다"면서 "경기 침체로 기부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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