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위한 식료품 세트 기탁 행사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관리역이 설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기탁했다. 이 기부는 23일 연천군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김사학 동두천관리역 역장과 직원들이 청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 명절을 맞아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 것이다. 이 식료품 세트는 청산면에 거주하는 33가구의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3가구 저소득층에 전달 [사진=연천군] 2025.01.23 atbodo@newspim.com |
김사학 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청산면 주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청산면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두천관리역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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