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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4영업일 연속 상승...AI 관련주에 연일 매수세

기사입력 : 2025년01월23일 16:53

최종수정 : 2025년01월23일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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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23일 닛케이지수는 4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한 것을 배경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소프트뱅크그룹(SBG) 등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79%(312.62엔) 상승한 3만9958.87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0.53%(14.55포인트) 오른 2751.74포인트로 마감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미국의 AI 개발 투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스닥지수와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주가지수(SOX)가 상승했고, 도쿄 증시에서도 AI 관련 주식에 순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지난 8일 이후 처음으로 4만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주가지수 선물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시장 관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에는 미국의 관세 정책 영향에 대한 경계감이 강했지만, AI 관련 등 긍정적인 재료를 제시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종목별로는 어드밴테스트와 후지쿠라가 강세를 보였고,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니덱 등도 올랐다. 반면 후지HD가 급락했으며, 디스코와 레이저텍도 하락 마감했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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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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