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원 활용, 학생 성장과 지역사회 연결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올해 단양온마을배움터 공모 사업의 마을학교 대상자를 확정하고 24일 계약을 체결했다.
단양온마을배움터 '마을학교'는 지역 주민들이 독자적으로 마을 교육 과정, 돌봄, 복지 등을 다루며 다양한 체험 및 학습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단양교육지원청. [사진=뉴스핌DB] |
이번 사업에는 '작은마을큰꿈', '손끝사랑', '단양숲향기협회', '단양군우드버닝협회', '한빛도요', '에코프렌들리', '한국서예협회 단양지부', '단양군수상스포츠연합회' 총 8개 단체가 선정됐다.
나광수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베스트 단양 교육을 만들어 달라"며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해 배움이 확장되고 학생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