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체류형 관광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아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의 농어촌 관광 브랜드 '푸소(FU-SO)'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공공부문에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3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9회를 맞은 이 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다산박물관을 방문한 푸소 체험 학생. [사진=조은정 기자] |
푸소는 '감성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없애자'라는 취지로 지난 10년간 현대인들에게 독창적인 스트레스 해소와 감성 충전 기회를 제공해왔다.
시상식은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렸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푸소는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외 알림의 계기를 마련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선정은 군민과 운영 농가의 공동 성과"라며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강진군은 푸소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 및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해 관광 도시로 성장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