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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2월03일 14:12

최종수정 : 2025년02월03일 14:12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해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청 전경[사진=의정부시]

시는 2019년부터 총 278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하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7가구를 선정해 110만 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5~6월 중으로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그동안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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