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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세 미취업 청년 대상 행정업무 경험 제공
[파주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지역 청년들이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일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는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에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월 3일까지 모집 기간 동안 총 181명이 지원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청년들은 주 5일, 하루 5시간씩 시청,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민원 안내와 자료 정리 등 행정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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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창출 목표 [사진=파주시] 2025.02.04 atbodo@newspim.com |
업무 시작에 앞서 지난 3일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에서 예비 교육이 열렸다. 참여자들은 청년 지원 정책과 복무 관리 및 보안교육을 받고, 김순숙 파주시청 토닥토닥 상담실장의 특강을 통해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행정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해 미래를 준비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