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10일 집행부와 함께 서민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한 민생 회복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명 의장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계획 무산과 관련해 "재정 부담을 고려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면밀히 분석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신중한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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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민생회복 비상대책 회의. [사진= 진천군의회] 2025.02.10 baek3413@newspim.com |
그는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집행부와 협의해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임보열 부군수 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군 의회는 이날 진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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