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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파월 발언 앞두고 주가지수 선물 일제 하락...엔비디아·메타·슈퍼마이크로컴↓ VS 뉴코·US스틸·알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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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1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예정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증언과 이번 주 후반 나올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경계심을 키우고 있다.

대형 기술주의 주가가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결정에 관련 주의 주가는 전날에 이어 오름세다.

미국 동부 시간 이날 오전 8시 55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105.00포인트(0.24%) 내린 4만 4,475.00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보다 23.00포인트(0.38%) 하락한 6,065.50에, E-미니 나스닥 100 선물도 130.25포인트(0.60%) 빠진 2만 1,716.25를 가리키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들 [사진=블룸버그통신]

시장은 이날 동부 시간으로 오전 10시 예정된 파월 의장의 의회(상원) 증언을 기다리고 있다. 파월 의장은 하루 뒤인 12일에는 하원에 출석한다.

투자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의 분석가들은 "연준은 그동안 새 행정부의 관세 및 이민 정책이 (연준의 정책에) 미칠 가능한 영향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지난주 이후 발표된 새로운 관세 조치들은 파월 의장이 보다 구체적인 논의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관측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이후 연준과 관련해 엇갈린 메시지를 보내며 시장의 혼란을 키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에는 연준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지난주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백악관이 연준에 금리 인하 압박을 가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대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지출 삭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파월 의장의 증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철강·알루미늄 관세 포고문에 서명했다. 포고문에 따라 철강·알루미늄 관세는 다음 달 12일부터 적용되며, 1기 때의 각국과의 합의는 폐기된다. 또한 11~12일께 발표되는 상호 관세는 즉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BMO 캐피탈 마켓 미국 금리 전략 책임자인 이안 링겐은 "이날 파월 의장이 트럼프의 초기 관세와 추가적인 관세 부과의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날 시장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발생할 가격 상승이 통화 정책과 관련한 연준의 반응을 이끌어낼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원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블룸버그]

트럼프의 관세 발표와 더불어 시장은 이번 주 나올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나온 미국의 1월 비농업 고용은 예상보다 대폭 둔화했으나 실업률이 예상보다 떨어졌으며,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임금 상승률도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주 미시간대의 2월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3%로 1%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되며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이는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이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가수요를 유발해 수요를 강화하며, 이로 인해 실제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월가 전문가들은 헤드라인 CPI는 전년 대비 2.9%, 근원 CPI는 3.1% 오르며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1월 CPI는 현지 시간 12일(수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또 이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등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도 예정돼 있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발표에 관련 주의 주가가 전날에 이어 오름세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종목명: CLF) ▲뉴코(NUE)는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4% 오르고 있으며, ▲US스틸(X) ▲알코아(AA)도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전날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주가와 대형 기술주의 주가는 이날 소폭 하락하고 있다. ▲엔비디아(NVDA)의 주가는 1%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아마존(AMZN) ▲메타(META)도 주가가 소폭 내림세다.

미국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이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 속에 주가가 5%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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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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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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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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