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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의료 플랫폼의 진화' 독시미티의 신고점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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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0개 고객사와 강력한 파트너십
신제품 출시와 네트워크 참여도 증가
통합 프로그램 의존도 위험과 성장 전략

이 기사는 2월 10일 오후 4시4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의료 플랫폼의 진화' 독시미티의 신고점 비결은>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의료 전문가들에게 맞춤형 헬스케어 뉴스 피드, 동료와의 네트워크 기능, 워크플로 및 생산성 솔루션 제품군 등을 제공하는 독시미티(종목명: DOCS)가 2025회계연도 3분기에 강력한 매출 성장을 이뤄내며, 시장 기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회사의 역량을 입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회사의 성공을 향상된 뉴스피드와 생산성 도구를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의사들의 참여도 증가에서 찾았다. 회사의 AI 도구는 전분기 대비 60% 증가하며 특히 강한 성장세를 보였고, 독시미티의 뉴스피드는 100만명 이상의 고유 사용자를 달성했다.

독시미티 플랫폼이 제공하는 헬스케어 뉴스 [사진=업체 홈페이지]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는 독시미티의 혁신 역량과 시장 수요를 충족하는 능력을 반영했다. 3분기 신제품, 특히 새로운 현장 진료 및 처방전 제품이 100% 이상 성장하여 제약 매출에 20% 이상 기여했다. 이러한 개선 속에 상위 20개 제약사 고객들의 디지털 마케팅 지출이 증가했다. 회사는 지난 12개월 기준 117%의 견고한 순매출 유지율(NRR)을 기록했는데, 특히 상위 20개 제약사 고객들의 NRR은 122%로 더 높았다.

여기에 더해 분기별, 월간, 주간 지표에서 고유 활성 사용자 수가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네트워크 참여도가 크게 성장하면서 시장의 긍정적 전망을 부추겼다. 180만건이 넘는 프롬프트와 함께 AI 도구의 빠른 도입이 독시미티의 성공적인 참여 전략을 잘 보여준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독시미티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탱니는 "61만명 이상의 의료 제공자가 당사의 임상 워크플로우 도구를 사용하며 3분기에 또 다른 기록적인 참여를 달성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부정적인 점은 강력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은 3분기에 기록한 61%의 조정 EBITDA 이익률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연간으로 조정 EBITDA 이익률을 54% 정도로 보는 게 더 정확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점이다. 회사의 2025회계연도 조정 EBITDA 가이던스는 3억660만~3억760만달러로 제시됐다.

의료 시스템 사업은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보였지만, 여전히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실질적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점도 투자자들이 유의할 부분이다.

여전히 통합 프로그램과 신제품에 크게 의존하는 회사의 성장 전략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의존도는 채택률 둔화나 시장 역학 관계의 변화가 미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우려된다. 또 독시미티는 통합 프로그램의 1월 출시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2026회계연도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세 비교가 한층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 독시미티에 대한 월가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매수'다. CNBC 집계에 따르면, 20개 투자은행(IB) 중에 4곳이 '강력 매수', 4곳이 '매수'를 추천했고, 12곳은 '보유' 의견을 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70.22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11.37% 낮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9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48달러다. 강력한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독시미티 플랫폼이 제공하는 의료진 정보 [사진=업체 홈페이지]

파이퍼 샌들러의 션 빌란트 애널리스트는 인상적인 매출 성장과 유망한 주문 모멘텀을 바탕으로 독시미티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78달러로 설정했다. 니덤은 상당한 추가 판매와 강력한 이익률을 강조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82달러로 높여 잡았다.

리링크 파트너스는 핵심 성장 트렌드와 신제품 개발을 주요 동인으로 보고,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월가 최고가인 90달러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로만 애널리스트는 7일 독시미티의 목표주가를 58달러에서 80달러로 올리는 한편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로만은 리서치 노트에서 회사의 매출이 확실한 상승 동력이라며 조정 EBITDA 이익률이 사상 최고치인 60.5%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독시미티의 매출 추세는 성수기 판매 호조와 대규모 고객 추가 등 강력한 선행 지표를 통해 지속적인 모멘텀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트루이스트 또한 '보유'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9달러에서 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트루이스트 애널리스트는 3분기의 강력한 실적은 고객들이 더 큰 거래 규모와 더 긴 약정을 맺은 독시미티의 새로운 통합 프로그램의 혜택이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이에 따라 가장 낙관적인 기대치보다 더 나은 결과가 나왔다고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10일 미즈호 증권의 스티브 밸리켓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65달러로 인상하면서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밸리켓은 고객들이 마케팅 지출의 투자수익률을 거의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하는 독시미티의 새로운 제약사 고객 포털이 회사의 가속화된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미즈호는 회사의 일관된 성과와 플랫폼의 전략적 개선이 고객 기반에서 서비스 채택이 강력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봤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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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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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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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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