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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4월까지 농가·식품기업 계약재배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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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 현장 방문
계약재배 관계자 격려…지원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농가와 식품기업이 더 쉽게 계약재배 상대방을 찾을 수 있도록 오는 4월까지 계약재배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를 현장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식품기업과 스마트농업 솔루션기업 등 계약재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를 방문하고 스마트농업기술이 적용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된 농산물의 물류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5.02.17 plum@newspim.com

특히 이번 상생 사례는 스마트농업 솔루션기업(화산엔지니어링)이 전남 진도 대파 농가에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사후 관리를 통해 식품기업 아워홈과 계약재배를 중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화산엔지니어링은 "향후 농가에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을 확산하고, 아워홈은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과 연계한 계약재배 품목과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사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송 장관은 "농가와 식품기업 간 신뢰 강화와 안정적인 계약재배 거래관계 유지를 위해 표준계약서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상용화된 솔루션 보급사업 등을 지원해 시설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보급을 확대하고, 이와 연계한 계약재배 등 농업과 식품산업 간 상생 사례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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