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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비올, '합의금을 제외한 성장 체력을 가늠해야 할 때' 목표가 12,000원 - DB금융투자

기사입력 : 2025년02월18일 09:21

최종수정 : 2025년02월18일 09:2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DB금융투자에서 18일 비올(335890)에 대해 '합의금을 제외한 성장 체력을 가늠해야 할 때'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7.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비올 리포트 주요내용
DB금융투자에서 비올(335890)에 대해 '4Q24P 영업이익 110억원, 합의금 50억원 제외 시 영업이익률 47.2%. 1Q25E 영업이익 104억원, 합의금 25억원 추가 인식 예정.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원으로 하향: 1분기 추가 합의금을 반영한 비올 2025년 예상 매출액 704억원(+21.1%YoY), 기존 대비 -5.6% 하향 조정. 2025E EPS 602원에 Target P/E 20배 적용하여 목표주가 12,000원으로 하향. 다만 1) 실펌 X 중국 유통망 확대에 따른 아시아향 매출 성장 기대, 2) 신제품 셀리뉴 FDA 인증 획득 이후 북미 유통사 선정 단계로 2025년 미국 신규 출시 모멘텀 유효. 이에 수출데이터 주시 속 매출 성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BUY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4분기 매출액 177억 원(+26.4%QoQ, +53.7%YoY), 영업이익 110억원(+24.0%QoQ, +90.7%YoY, OPM 62.1%) 달성. 다만 제이시스메디칼 관련 ITC 소송 합의금 50억원 제외 시 매출액 127억원(-9.3%QoQ, +10.3%YoY), 영업이익 60억원(-32.4%QoQ, +4.0%YoY, OPM 47.2%)으로 어닝 쇼크. 주 원인은 1)아시아향 실펌X 주문 감소 영향으로 의료기기 매출액 67억원(-18.0%QoQ, +2.9%YoY), 2)북미, 아시아향 소모품 주문량 감소에 따른 소모품 매출액 48억원(-9.6%QoQ, -0.6%YoY)'라고 밝혔다.


◆ 비올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3,000원 -> 12,000원(-7.7%)
- DB금융투자,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DB금융투자 김지은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2,000원은 2024년 11월 12일 발행된 DB금융투자의 직전 목표가인 13,000원 대비 -7.7%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DB금융투자가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4월 30일 13,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2,000원을 제시하였다.


◆ 비올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2,583원, DB금융투자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DB금융투자에서 제시한 목표가 12,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2,583원 대비 -4.6%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KB증권의 11,500원 보다는 4.3% 높다. 이는 DB금융투자가 타 증권사들보다 비올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2,58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3,312원 대비 -5.5%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비올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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