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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나토, 6월까지 방위비 GDP 2% 이행하고 추후 5% 논의"

기사입력 : 2025년02월21일 06:27

최종수정 : 2025년02월21일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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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 안보보관 "트럼프만이 푸틴, 시진핑, 김정은 맞서 협상" 주장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백악관은 20일(현지 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전체가 오는 6월 나토 정상회의까지 국내총생산(GDP)의 2%를 방위비로 지출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라고 압박했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나토 등 동맹국들의 방위비 분담 확대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나토가 이미 GDP 2% 방위비 지출 약속을 했지만, 현재 회원국 3분의 1만이 이를 지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왈츠 보좌관은 이어 "그리고 나서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로 GDP의 5% 넘게 지출하는 것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면서 "유럽은 자국의 방위를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4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27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만나 유럽 안보 보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맞설 수 있는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밖에 없다"면서 "그는 최고의 협상가이며 최고 사령관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왈츠 보좌관은 또 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조지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전쟁을 계속 일으켰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있었다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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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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