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3일 오전 3시 35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20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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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넌현동 아파트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
이 불로 5층에 사는 5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가 화상을 입고 주민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주민 8명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며 2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50여분만에 불을 끄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