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는 24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공군 학군단(ROTC) 창설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윤배 총장, 고경덕 공군 학생군사학교장, 공군 학군단 요원, 후보생 25명, 육군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이날의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편제 명령 낭독, 부대기 수여, 임관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주대 공군 학군단 후보생 25명은 주문형 훈련과 교육을 통해 준비를 마쳤다.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하여 3년간 의무복무할 예정이다.
김윤배 총장은 행사에서 "공군과 육군에서 자랑스러운 장교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이번 공군 학군단 창설로 공군, 육군 학군단과 군사학과를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