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천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제천역 광장에서 '2025 제천빨간 오뎅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천시 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천 명물인 빨간오뎅 홍보를 목표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포장마차 거리에서 제천의 맛과 문화를 선보인다.
빨간 오뎅 외에 퓨전 빨간 오뎅, 닭강정, 분식류, 가락국수, 매운 닭발 등 제천의 다양한 음식과 먹거리로 관람객들은 추운 겨울 매력적인 제천의 음식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빨간 오뎅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제천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