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맞춤형 여행 제공
미식·힐링·체험 테마로 차별화된 경험 제안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G마켓은 오는 3월 한 달 동안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 여행가는달'과 '2025 봄맞이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등이 주요 행사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내 여행 붐 조성을 위해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단독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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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여행가는달 · 숙박페스타 진행. [사진=G마켓 제공] |
우선 3월 31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2025 여행가는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G마켓 회원에게 국내여행 할인쿠폰 및 다양한 주제의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특히 '미식 여행', '힐링 여행', '체험·액티비티 여행' 등으로 구성됐으며, 꽃향기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남도여행, 울릉도 독도 탐방 여행, 군산부여 레트로 여행 등이 주요 상품으로 제안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 봄맞이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는 G마켓과 옥션이 공동 참여하여,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전 지역 숙박상품에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특히 '숙박세일' 스티커가 붙은 상품에 쿠폰을 사용시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G마켓과 옥션은 추가 할인 쿠폰과 카드사 할인도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봄 나들이 시즌에 맞춰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달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싸게 제공되는 숙박 제품과 여행 패키지 상품에 대한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