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신입 사원 49명을 공개 채용한다.
4일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17시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신입사원 고액 채용 공고문을 게시한다.
모집 인원은 사무직 16명, 기술직 15명, 주거복지직 18명으로 ▲ 사무직=경영 지원 및 사업 관리, 전산 ▲ 기술직=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 주거복지직=사무, 기술 등의 분야를 각각 모집한다.
경영 지원 및 사업 관리(사무직), 토목(기술직), 건축(기술직), 사무원(주거복지직) 등 일부 인원은 장애인 제한 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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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사옥 전경 [사진=SH공사] |
SH공사는 채용 과정 전반에서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한 평가를 실시해 해당 직무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 후 서류 전형과 필기 전형(인성 검사 포함) 및 면접 전형(직무 수행 능력 면접 및 인성 면접)을 진행하며, 인적 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전면 정보 가림(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서류 전형 단계에서는 직무 관련 경험·능력 및 향후 직무 수행 계획을 중심으로 한 입사 지원서를 평가하며, 직무 관련 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 면접을 실시해 지원자의 실질적인 역량 및 직무 적합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서 접수는 4일부터 25일까지 채용 누리집에서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4월 4일, 필기전형은 4월 12일 진행한다. 면접전형은 4월 중 시행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 14일 예정이다.
채용 직무별 설명서는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