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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 TG 테라퓨틱스에 월가 "올해 EPS 622% 폭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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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2025년 EPS 622% 폭증 예측
브리움비 특허 보호를 2042년까지 연장
노이락스팜과 파트너십 통해 유럽 진출

이 기사는 3월 4일 오후 4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바이오 제약사 TG 테라퓨틱스(종목코드: TGTX)가 3일(현지 시각) 2024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일시 21% 급등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0% 성장하며 흑자 전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월가 투자은행들은 TG 테라퓨틱스의 2025회계연도 매출이 전년 대비 66% 늘고, 주당순이익(EPS)이 622% 폭증할 것으로 전망한다. TG 테라퓨틱스의 초고속 성장과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는 배경을 살펴봤다.

TG 테라퓨틱스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1993년 3월 설립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모리스빌에 본사를 두고 있는 TG 테라퓨틱스는 면역 체계에 중요한 백혈구의 일종인 B세포와 관련된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 · 인수 · 상용화하는 데 주력하는 상업화 단계의 바이오 제약사다. 주요 포트폴리오에서 난치성 신경질환인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RMS) 치료제 '브리움비(Briumvi, 성분명: 유블리툭시맙)'는 지난 2022년 12월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현재 시판 중이다. 브리움비는 FDA뿐만 아니라 유럽 위원회와 영국 MHRA로부터 RMS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최근 몇 년간 TG 테라퓨틱스의 성장은 미국 내 브리움비 매출에 힘입은 바가 크다. 브리움비가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2023회계연도 매출은 2억3366만달러로 전년 대비 무려 8290% 폭증한 바 있다. 3일 공개된 2024회계연도 4분기(12월 31일 마감)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브리움비의 4분기 미국 순매출은 3분기의 8330만달러에서 24% 증가한 1억36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3분기에서 증가 속도가 한층 빨라진 셈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미국 순매출은 3억1000만달러를 달성했다.

2024년 4분기 총매출은 1억819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으로 늘면서 월가 애널리스트 추정치 컨센서스(팩트셋 집계)인 1억70만달러를 웃돌았다. 2024년 글로벌 총매출은 3억2900만달러를 기록했고, 회사는 2025년 글로벌 총매출 목표치를 약 5억4000만달러(미국 내 브리움비 순제품 매출 약 5억2500만달러 포함)로, 이전 5억3440만달러에서 상향 조정했다. 2025년 운영 비용 목표는 약 3억달러(비현금 보상 제외)로 설정했다.

4분기 및 연간 제품 순매출은 각각 약 1억730만달러와 3억1370만달러로, 2023년 동기 4310만달러와 9200만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2024년 4분기 순이익은 2330만달러, 주당 0.15달러로 전년 동기의 1440만달러, 주당 0.10달러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월가 예상치 0.08달러도 상회했다. 2024년 연간 순이익은 2340달러로, 2023년 연간 순이익 1270만달러에서 개선됐다. 회사는 지난 12개월 동안 88.3%의 높은 매출총이익률과 39.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강력한 상업적 성과를 보였다.

3일 장중 주가는 36.40달러까지 올라 지난해 11월 기록한 52주 최고가인 36.84달러에 근접했다가 전거래일 대비 14.39% 오른 34.4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3일 종가를 기준으로 현재 시가총액이 49억4000만달러인 TG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 14.35%, 최근 1년 사이 92.61% 상승했다.

TG 테라퓨틱스와 브리움비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경영진은 브리움비의 고무적인 추세를 강조했다. 마이클 바이스 TG 테라퓨틱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4년은 TG 테라퓨틱스에 괄목할 만한 성과와 성장의 해였다"면서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 성인 환자를 위한 브리움비의 강력한 시장 채택이 우리의 초기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2042년까지 브리움비 특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피하주사형 브리움비를 포함한 새로운 임상시험을 시작하고,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는 데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었다"면서 "이러한 성과들은 2025년 지속적인 성공을 향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TG 테라퓨틱스는 미국 특허상표청(USPTO)으로부터 브리움비에 대한 3개의 추가 특허를 취득하여 2042년까지 특허 보호 기간을 연장했으며, 파트너사인 독일 제약사 노이락스팜(Neuraxpharm)과 함께 유럽에서 브리움비를 출시하여 현재 유럽연합(EU)과 영국에서도 브리움비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새로운 임상시험과 CAR T 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장 중이다.

2025년 개발 파이프라인에는 브리움비의 피하주사 버전과 다른 치료제에 대한 중요한 임상시험이 포함되어 있다. TG 테라퓨틱스는 다발성 경화증을 넘어 자가면역 질환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탄탄한 현금 상태를 유지하며, 개발 파이프라인과 상업화 노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보장하고 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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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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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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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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