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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 필승코리아 펀드 올해 순자산 400억 증가

기사입력 : 2025년03월06일 11:29

최종수정 : 2025년03월06일 11:29

글로벌 경쟁력 갖춘 대표적 성장 기업에 집중 투자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필승코리아 펀드가 올해에만 순자산 400억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NH-Amundi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펀드의 순자산은 3351억원이다. 올해에만 순자산 438억원이 증가했다.

지난달 21일 기준 설정 후 수익률은 128%이다. 같은 기간 참조지수인 코스피 상승률 대비 91% 초과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1년 수익률 4.36%, 3년 수익률 2.31%이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국내 최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핵심종목으로 하고 한국 경제를 이끌 성장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3.06 y2kid@newspim.com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LG화학 등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빅테크 등 다양한 테마 기업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박진호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격변하는 산업구조 환경 속에서도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성장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필승 코리아 펀드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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