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KIND '리스크 서베이 지원' 시범운영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3월10일 14:26

최종수정 : 2025년03월10일 14:26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우리기업을 대상으로 '리스크 서베이 지원'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7월 경제관계장관회의 의결을 통해 발표한 '해외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맞춤형 리스크관리를 통해 투자개발사업 후발주자인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건설 및 투자 진출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KIND 관계자는 "우리 기업이 해외 투자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검증 지원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올해 신규로 시범운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규 추진되는 리스크 서베이 지원은 해외 투자개발사업 진행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 기반의 리스크 분석과 맞춤형 대응 방안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해외건설촉진법령에 따른 해외건설사업자가 투자, 건설, 운영관리 등에 참여하는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으로서 사업권이 확보돼 진행 중인 투자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별 지원 금액은 사업 규모 및 요청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 사업당 3억원 이내로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