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0일 오후 2시 한국관세사회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TIPA(사단법인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 보호 협회, 이하 'TIPA')가 AI 연구 개발 전문 기업인 피노키오랩㈜(이하 피노키오랩)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국 관세사회관에서 AI 기반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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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I기반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설명회 포스터 [사진 = TIPA] |
이번 설명회에서는 AI를 활용하여 수출입 물품에 대해 실질적으로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중심 기술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권 침해 검사와 AI 융합 실물 인증 ▲AI 융합 물품 추적 및 확인 시스템 ▲수입 전 해외 현지 검사 프로세스 신규 구축 ▲침해 가능성 AI 판독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는 실제 기술이 구현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고, 사전에 신청하는 경우 기술 및 응용 사업에 대한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킹도 있을 예정이다. 기술 설명회는 해당 기술에 관심이 있는 기관 및 유관 단체와 기업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TIP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TIPA 관계자는 "특히 이번 설명회는 시중에서 위조품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는 유통사나 수출입 관련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TIPA가 축적해 온 지식재산 분야의 노하우에 피노키오랩의 AI 기반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지식재산 보호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T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