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석장리박물관 교류 위한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5년03월13일 15:10

최종수정 : 2025년03월13일 15:10

구석기유적 보존과 학술 연구 활성화 지속적 추진...전곡선사박물관 학술틈새전 5월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열려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12일 석장리박물관 방문자센터에서 공주시 석장리박물관과 전시 및 학술정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기문화재단]

이번 협약식에는 전곡선사박물관 이한용 관장과 공주시 최병조 경제문화국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박물관 전시 및 교육, 학술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선사유적 가치 보존과 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석장리박물관은 1964년 남한 최초의 구석기유적이 발굴조사된 공주 석장리유적에 세워진 구석기박물관으로 2006년 개관했다.

전곡리유적에서 세워진 전곡선사박물관과 선사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교류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전시 콘텐츠의 교류와 구석기유적의 보존과 학술 연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 첫 시작으로 작년 7~10월에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열린 학술틈새전 '석기이력서–ep01. 가죽을 다루는 도구들'이 협력순회전으로 오는 5월 석장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전곡선사박물관이 새롭게 선보인 '석기이력서' 시리즈전은 석기분석, 실험고고학으로 당시 생활 속에서의 석기의 숨은 이력을 밝히는 전시다.

전시규모를 키워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에 열린다.

이 밖에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와의 공동 저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국내의 대표적인 구석기유적 박물관 간 교류협력 강화의 첫걸음으로 단순히 두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구석기 유적과 문화유산의 가치및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