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늘봄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의 강사 사전 연수 및 대학생 봉사자 발대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20일 선발된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책임교수인 체육교육과 장경환 교수가 각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사들은 효율적인 교육 방법과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전 연수는 강사들이 안전 교육 방안 등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정보와 향후 수업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마련했다.
지난 7일에는 대학생 봉사자(보조강사)의 발대식이 열렸다. 프로그램 운영에 보조강사로 참여할 서울교대 재학생 9명이 선발됐다.
서울교대는 올해 서울시 내 8개 초등학교 10학급에 대해 그림책놀이, 놀이미술, 놀이수학, 교실체육, 친구와 관계맺기의 5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한편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은 초등학교 교사의 꿈을 키우는 서울교대 학생들의 늘봄학교 참여가 지니는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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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특별시교육청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강사 연수 전경/사진=서울교육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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