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케리스)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공유 및 분석·활용, 데이터 품질 및 관리체계 등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3가지 등급이 부여된다.
케리스는 데이터 품질관리 분야와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데이터 개방 및 분석·활용 역량과 기관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한편 케리스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되는 공공데이터 목록은 학교 기본정보 및 시간표 정보, 고등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 체제(KOCW) 등 103종이다.
정제영 원장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 정보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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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데이터센터 전경/출처=한국교육학술정보원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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