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7일 오후 3시33분경 화성특례시 반송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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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33분경 화성특례시 반송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상가 건물 사이 외부 쓰레기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42건 접수됐다.
해당 상가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766㎡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소매점, 2~5층은 산후조리원으로 구성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인력 84명과 장비 28대는 현장 진화 40분 만인 오후 4시13분에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화재로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와 직원 등 4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피해 상황은 조사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