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휴학 신청 마감일
[서울=뉴스핌] 신수용 = 전북대학교가 의과대학 학생들이 낸 휴학계를 모두 반려했다.
18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북대는 학칙에서 인정하는 사유가 아닌 기타 사유로 제출된 휴학계를 이날 모두 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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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가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반려했다. 사진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내원객들이 이동하는 모습 |
현재 휴학계를 제출한 전북대 의대생은 총 654명으로 휴학 신청 기간 마감일은 28일이다.
전북대는 의대생들의 휴학은 학칙상 휴학을 입증하는 경우만 허가할 방침이다.
학칙은 질병, 해외유학, 임신·출산 등으로 휴학하기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첨부해 휴학원을 학장에게 제출하고 총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