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포함, 2021년부터 수영 발전 기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금융이 23일부터 28일까지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타이틀 후원에 나선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며, 2025년도 경영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경기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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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금융이 23일부터 28일까지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타이틀 후원에 나선다. [사진=KB금융그룹]2025.03.19 dedanhi@newspim.com |
대한수영연맹의 주관 아래 진행되는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은 올해로 4년째이며, 이를 통해 2025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와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제32회 라인 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추천 대상자가 정해진다.
KB금융은 2021년부터 경영 국가대표팀과 선수를 지원하며 대한민국 수영의 발전에 의욕적으로 기여해오고 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국가대표팀이 22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유망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수영 종목에서의 '따뜻한 파트너십'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수영연맹의 정창훈 회장도 KB금융의 후원에 고마움을 표하며, 참가 선수들이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KB금융은 수영, 기계체조, 배드민턴을 비롯해 다양한 동계 종목의 국가대표와 선수들을 후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도 사격단과 농구단을 운영하여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