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문산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 착공식을 지난 19일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센터는 문산 권역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노인 건강 여가문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총사업비 22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는 옛 보건지소 부지에 자리 잡게 되며, 연면적 4158.36㎡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지역주민,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한국·안명규 도의원, 최유각·손형배 파주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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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25억 원 투입 [사진=파주시] 2025.03.20 atbodo@newspim.com |
진료실, 산부인과실, 정신건강상담실 등이 들어설 문산보건지소 건물과, 강당, 식당, 건강증진실 등을 포함한 어르신 복지 및 여가 프로그램 공간이 마련될 노인복지관 건물이 포함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복합센터가 파주시의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과 노인 여가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사고 예방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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