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건강 증진 및 소통 강화 러닝 프로그램 스타트
[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가 청년들의 신체 활력과 정신 건강 증진을 목표로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
'왕숙천 러닝크루'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진행된다.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참가자들은 전문 페이서 강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스트레칭을 배우며 왕숙천 5km를 달리게 된다.
지난해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이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며, 건강 증진과 사회적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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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2025.03.21 atbodo@newspim.com |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러닝크루가 청년들에게 건강 증진뿐 아니라 또래와의 교류를 위한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취미 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40명 내외이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19~39세 청년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550-8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