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주말에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늘품거점늘봄센터'가 내달 5일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늘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서비스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효동초에 늘품거점늘봄센터(별관)를 조성해왔다.

센터는 내달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법정공휴일·임시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책놀이, 영어놀이, 미술활동, 음악활동, 놀이활동, 한자활동 등 6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급·간식도 무상 제공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광주시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지역교육협력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가 상황에 따라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거점형 늘봄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