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및 여행박람회 진행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봄철 여행 성수기를 겨냥해 수도권과 경상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홍보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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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관광열차 관광객들이 동해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해시] 2025.03.12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는 기차 접근성이 개선된 것을 기회 삼아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에 관광 마케팅을 펼쳐 2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동대구역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으로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또한 6월 라벤더 축제 홍보와 관광 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를 활용한 감성 마케팅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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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관광지.[사진=동해시] 2025.03.26 onemoregive@newspim.com |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도 참가해 동해 특산품과 관광 상품을 소개한다. 방문객에게는 동해막걸리 시음을 제공하며 다양한 경품 행사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선우 관광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와 박람회로 동해시의 입체적 매력을 알리고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