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산불이 안동시를 비롯 영양.청송.영덕 등 경북 북동부권으로 6일째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전 안동시 남후면 무릉리 일원서 연소 산불이 바람을 타고 안동시내로 확산되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안동시는 27일 오전 10시29분쯤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남후면 무릉리에서 시내 방면으로 산불이 확산 중"이라고 안내하고 "시민들은 안전에 유의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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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밤 경북 안동시 남후면 일원으로 확산된 '의성산불'[사진=독자제공]2025.03.2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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