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 내 3개 테마 공간 단독 참여
대표 향수 프리지아·로사 가데니아·엔젤 디 피렌체 선봬
향수 마스터클래스, 한정 프로모션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알럭스(R.LUX)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Santa Maria Novella)와 함께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를 통해 단독 브랜드존을 공개했다.
27일 쿠팡 알럭스는 이번 전시가 내달 13일까지 서울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되며, 예술, 향기, 공간을 매개로 현대 럭셔리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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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UX, 산타마리아노벨라 '아트 오브 럭셔리' 단독 전시 개최. [사진=쿠팡 제공] |
산타마리아노벨라의 800년 전통을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감각적인 향으로 표현한다. 알럭스는 봄을 대표하는 세 가지 향기 ▲로사 가데니아 ▲프리지아 ▲엔젤 디 피렌체를 통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공간 내 비치된 발향기를 통해 관람객들은 직접 주요 향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각 존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는 4월 2일과 3일에는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역사와 철학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향수 마스터 클래스 'Discovering Firenze 1221'이 운영된다. 이번 클래스는 하루 두 차례(11시, 16시) 진행되며, 브랜드 스토리와 시향, 센트 레이어링 워크숍을 포함한다.
전시 참여를 기념해 알럭스는 산타마리아노벨라 인기 상품을 선보이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31일까지 프리지아 컬렉션, 장미수 토너, 왁스 타블렛 등이 로켓배송을 통해 제공되며, 구매 고객을 위해 사은품과 최대 1만원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알럭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럭셔리의 본질을 재해석하고, 고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