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사업...국산 철강 소비 확대 위한 공모전
"국내 철강산업 긍정적 이미지 확산 기대"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장영식 상무, 현대제철 커뮤니케이션실장)는 '2025 철강 광고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해 오는 5월 2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철강 광고 이미지 공모전은 최근 철강 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내 철강 산업을 지키고 한국산 철강 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국내 철강 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한국산 철강 소비 확산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환 아이디어로, 출품자는 공모전 주제를 반영한 슬로건과 함께 가로형 또는 세로형 광고 이미지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총 상금은 900만원으로 대상 수상작에는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 선정의 경우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출품작들은 향후 언론 광고, 지하철 역사 내 광고, 책자 광고,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철강홍보위원회는 일반 대중에게 한국산 철강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철강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철강홍보위원회에는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출품작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내 안내사항을 통해 공모 부문별 상금 및 유의사항 등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철강홍보위원회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철강 홍보활동을 위해 지난 1996년 12월 27일 발족했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홀딩스 등 11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