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HDC현대산업개발, 베스트파트너스데이 개최...상생협력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4월02일 15:30

최종수정 : 2025년04월02일 15:30

공정거래협약식 진행…공정거래 법규 준수·상생협력 지원 위한 서명 진행
우수 협력사 51개 사에 금융지원·계약보증 감면 등 혜택 부여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법규 및 공정위 4대 실천 사항 지킬 것"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2일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상호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베스트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정경구 대표, 조태제 대표(CSO)를 비롯한 임직원 15명과 우수 협력사로 선발된 협력회사 중 20개 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과 공정거래 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제공=HDC현대산업개발]

올해 우수 협력사는 최우수 협력사인 태흥건설을 포함해 총 51개 사다. 우수 협력사에는 등급별로 상생제도 우선 배정, 입찰 기회 확대, 계약보증 감면,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작년 대비 상생포상금 혜택 대상을 늘리는 등 협력사 지원을 강화했다.

정경구 대표이사와 박보성 태흥건설 대표가 함께 서명한 공정거래협약서에는 상생협력지원과 공정한 계약 체결 및 이행실시, 공정위 4대 실천 사항 및 관련 법규 준수 등이 담겨있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파트너로서 동행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법규와 공정거래위원회의 4대 실천 사항을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신뢰 기반의 상호 소통, 파트너십 강화, 공정거래 문화 정착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상생경영의 혁신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신뢰 기반의 상호 소통을 위해 등록과 계약이행, 상호평가 등 단계별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협력사를 선정·관리하며 소통을 위해 HDC파트너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전, 품질, 시공 등 우수 협력사 40여 개사로 이루어진 안전품질위원회와의 협조를 통해 재해예방 및 품질 향상과 안전 품질관리 효율성도 극대화하고 있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