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박찬대 "국민의힘, 위헌정당 아니냐…대선 후보 내지 말라"

기사입력 : 2025년04월08일 10:24

최종수정 : 2025년04월09일 08: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징계 윤리위 개최 계획 없다고 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에도 윤석열 대통령 징계를 미루고 있는 국민의 힘을 향해 "이정도면 위헌정당 확정 아니냐"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대통령 선거까지 징계를 위한 윤리위원회를 개최할 계획도 없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08 leemario@newspim.com

그는 "지난 3년 동안 내란수괴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처참하게 유린해 거듭된 실정으로 민생을 파탄내고 경제는 폭망시켰고, 외교와 안보는 무너뜨리고 국격을 추락시켰다"며 "윤석열은 급기야 초유의 헌정파괴 친위 쿠데타까지 감행했다"고 따졌다.

박 원내대표는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1호 당원 내란수괴 윤석열을 징계하지 않고 있다"며 "도대체 무슨 염치 자격으로 (조기 대선에) 후보를 낼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국민께 천명하라"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또 "이번 대선은 헌정질서 수호 세력과 헌정질서 파괴집단의 대결"이라며 "또한 내란을 끝내고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새력과 내란을 비호하고 민주주의 파괴하려는 집단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오늘 정례국무회의를 열고 조기 대선 날짜를 6월 3일로 심의 및 의결한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