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중앙동에서 체험과 할인 혜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중앙동의 주요 명소 7곳 중 3곳에서 스탬프를 찍고 금종제과를 방문하면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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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앙동 스탬프 투어 약도[사진=익산시] 2025.04.08 lbs0964@newspim.com |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장소는 ▲보글하우스▲청년몰 '상상노리터'▲익산근대역사관▲시민역사기록관▲홀로그램 체험관▲홀로스테이션▲익산글로벌문화관이다. 각 장소는 고유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보글하우스는 라면을 오감으로 느끼며 나만의 라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상노리터'에서는 청년 상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음식, 디저트,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근대역사관과 시민역사기록관에서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으며 홀로그램 체험관과 익산청년시청에 있는 '홀로스테이션'에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특별한 경험을 제안한다.
시 관계자는 "중앙동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과 할인 혜택을 함께 누리는 이번 이벤트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라며, 지역 상권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