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예방교육도 병행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경찰서가 울진 고우이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을 하고 실종예방교육을 진행했다.
9일 울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반 원아생 지문사전등록은 실종에 취약한 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문 및 사진과 보호자의 정보를 경찰청 실종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한 발견 및 보호자 인계를 위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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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경찰서가 지난 8일 지역 내 고우이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과 함께 실종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울진경찰서]2025.04.09 nulcheon@newspim.com |
이날 울진경찰서는 원아들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울진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사전등록 및 실종예방교육을 통해 실종아동 조기 발견 과 아동범죄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