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신수 '뇌전어신' 등장…처치 시 '현천혼석' 획득
70레벨 이상 장비 '현천월아무기' 5종 신규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의 자회사 전기아이피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에 신규 인스턴스 던전 '독요폐광'을 9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독요폐광'은 현천석의 힘에 의해 타락한 신수 '뇌전어신'을 봉인한 광산으로, 독요현 외곽의 NPC '[족장딸] 단아'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던전 내부에는 네임드 몬스터 '참수어괴'와 보스 몬스터 '뇌전어신'이 등장하며, '뇌전어신'을 처치하면 '현천혼석'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은 숨겨진 공간인 '비밀의 방' 입장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70레벨 이상 착용 가능한 신규 무기 '현천월아무기' 5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현천월아부', '현천월아창', '현천월아검', '현천월아비', '현천월아궁' 등으로 구성된 해당 장비는 '참수어괴' 및 '뇌전어신'을 토벌해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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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 |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신규 월아 무기의 파편을 모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사냥이나 미션을 통해 월아 무기 파편을 수집하고, 이를 이벤트 NPC에게 가져가면 '민의궁', '청마장'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5종의 파편을 모두 모으면 '현천월아무기'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신규 인스턴스 던전 '독요폐광'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르의 전설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