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교육부 주관 2025년 학교 복합 시설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무극중학교 부지에 조성될 복합 시설은 수영장과 다양한 교육·문화·체육 시설을 포함해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금왕읍 수영장 설치 필요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됐다.
총 2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 중 110억 원은 교육부의 지원을 받는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