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동시 진행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서울이 하나카드와 함께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 '민트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민트페이는 에어서울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홈페이지에서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마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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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항공기 이미지. [사진=에어서울] |
에어서울은 하나카드를 민트페이에 등록 후 항공권 결제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소도시 요나고와 다카마쓰 노선을 평일 이용시에는 추가 3만원 할인이 더해진다.
에어서울은 지난 7일부터 '창립 10주년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인터파크투어, 트립닷컴 등과 숙박·액티비티·렌터카 등에 대한 할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두 프로모션을 함께 이용할 경우 훨씬 경제적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구매 항공권 탑승 기간은 7월 20일까지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