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은 교직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4억 5000만 원을 들여 공동 관사를 매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관사는 총 17세대가 입주 가능한 4층 건물이다.
![]() |
교직원 관사. [사진=음성교육지원청] 2025.04.10 baek3413@newspim.com |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임대료 부담과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교직원의 어려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교육청은 관련 관리 규정 제정 및 입주 절차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채민자 교육장은 "이번 관사 매입은 대소·삼성면 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경력 교직원에게 관사를 우선 배정해 업무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